보은우체국 전자상거래를 통해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

2009-08-13     보은신문
보은우체국(국장 홍석원)은 지역농산물 홍보 및 판매에 적극적으로 나섬으로서 경기침체 및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에게 커다란 힘이 되고 있다.
보은우체국 농산물전담 마케팅반은 전자상거래업체와 공동으로 지역우수특산품을 발굴하여 인터넷 주요쇼핑몰에 상품을 등록·판매하고 있는데 지역특산품을 유통마진 없는 직거래로 공급하고 있어 소비자뿐만 아니라 농민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 풀그린(만두·스파케티), 구병산에천마를(천마) 현대식품(장아찌), 보은황토고구마, 보은황토쌀, 보은황토곶감이 보은우체국을 통해 전국으로 판매되고 있으며 2009년 7월말 기준으로 공급 1만건에 농가매출액 2억5천만원을 달성하여 농민들의 소득증대는 물론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는 데 크게 기여를 하고 있다.
한편 홍석원 국장은 “앞으로도 지역우수특산품을 지속적으로 성장·발굴하여 우리지역 특산품의 장점인 청정이미지를 살려 전국을 대상으로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는데 우체국이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