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어려운 가정의 아동들에게 2학기에도 급식 지원
2009-08-13 보은신문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인해 여름방학 중 급식지원을 받고 있는 아동들에게 오는 2학기에도 계속적으로 급식을 지원한다.
보은군은 오는 2학기 아동급식 지원을 위해 보은교육청에서 선정해 여름방학 동안 급식을 지원받고 있는 203명중에서 방학이 끝나고 2학기에도 계속적으로 급식을 희망하는 아동 81명과 군청 선정아동 294명, 저소득가정아동 50명,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140명 등 총 565명의 군내 아동이 학교에 등교하지 않는 토․일요일이나 공휴일에도 지속적으로 급식 지원을 받게 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아동 급식상황을 수시로 모니터링하여 문제점이 발견될 때에는 즉시 개선방안을 강구하는 등 군내에서 결식아동이 단 한명도 발생되지 않도록 아동급식 지원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보은군은 여름방학 아동급식 특별대책으로 지난 7월 20일 부터 군청 자체 선정아동 294명과 교육청 선정아동 203명, 저소득가정 아동 50명,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140명 등 총 687명의 아동들에게 보은행복도시락급식센터와 지역 아동센터를 통해 1식 3000원 상당의 급식을 제공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