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농촌활동 주민호응 좋아

탄부 덕동1구에서 봉사활동 전개

2009-08-13     보은신문
대학생들의 농촌봉사활동이 예년과 달리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으며 펼쳐지고 있다.
한국기독학생 연합회(IVF) 서울지역 대학생(대표 : 한수지) 21명은, 지난 7월 20일부터 25일까지 탄부면 덕동1구에서, 농촌 인구의 노령화 부녀화에 따라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찾아, 고추 따기와 논뚝 풀깍기, 그리고 피 및 잡초 제거등 구슬땀을 흘리며,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저녁에는 덕동교회에서 인근부락 초ㆍ중ㆍ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학습지도와 여름성경학교를 운영하여, 학생들의 실력 향상에 노력하고, 마을경노잔치도 열어 어른신들을 기쁘게 해 드렸다.
한편, 정윤오 탄부면장과 기관단체장은, 지난 7월 24일 봉사활동을 나온 학생들을 방문하여, 고마움을 표시하고, 위로 격려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