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서상천, 전국대회에서 맹위 떨쳐

2009-07-09     보은신문

현 볼링국가대표로 활약 중인 보은출신(보은읍) 서상천씨가 제11회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 볼링대회에서 남자개인전 3위, 개인종합 4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지난 6월 25일부터 7월 2일까지 천안종합운동장 볼링경기장에서 열린 전국볼링대회는 국가대표를 포함 전국의 200여명의 실업선수들이 참가한 대회이다.

서씨는 지난 1월 충북 볼링선수 중 최초로 태극마크를 달아 활약 활약이 기대되었던 선수이다. 현재 제천시청 선수로 활약하고 있으며, 청주대 교육대학원에 재학 중이다.
아버지 서용환(57, 보은군 골프협회장)과 어머니(52, 리리사진관) 사이의 외아들이다.

한편, 서씨는 이달 15일 전지훈련 차 미국 라스베가스로 출국할 예정이며, 올해 말 동아시안게임에 총력을 집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