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회인 만들기에 앞장

2009-05-15     보은신문

회인면(면장 이재강) 공무원은 지난 16일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하여 도배, 장판교체, 청소 등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회인면 공무원 14명은 토요일 휴무도 잊은 채 생활형편이 어려운 회인면 죽암1리 박신희(78세)씨 집을 방문하여 안방도배, 장판교체, 옷걸이 설치, 집안 청소 등을 실시했다.

또한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으로 쌀, 화장지, 도배지, 장판, 옷걸이, 반찬류 등을 구입 전달하는 등 훈훈하고 행복한 회인만들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박신희씨는 “도배는 물론 장판까지 교체해 주고 위문품까지 지원해 주니 꿈만 같다” 눈시울을 붉혔다.
회인면에서는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지역주민에게 찾아가서 도와주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회인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