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들과 사랑 나눈 손길 봉사

미용사 3명 어르신들 머리 손질 해 드려

2009-05-15     보은신문

보은제일교회 제일대학에서는 지난 7일 학생 137명이 참석한 가우데 서울에서 온 미용사 3명이 내려와 사랑손길 봉사활동을 펼쳐다.

이날 서울에서 온 유미상, 임승자, 서정숙 3명의 미용사는 어르신들에게 파머와 컷트를 해주면서 사랑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들 주부미용사봉사단은 전국 곳곳을 찾아다니면서 왼손이 하는 일은 바른손이 모르게 바른손이 하는 일은 왼손이 모르게 한다는 뜻에 따라 어르신이나 불우한 이웃을 찾아 무료로 사랑의 손길 봉사를 하고 있다고 한다.

지난 4월 2일에도 30여명의 어르신들이 파머와 컷트 봉사를 받았는가 하면 이번에는 27명의 어르신들이 머리봉사를 받으셨다.
/조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