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교육 제일 잘하는 선생님 찾는다

입상 교원에겐 상장 및 연구실적 평정점 부여

2009-04-17     보은신문

충청북도교육청은 교원들의 진로교육 의식제고와 사기양양을 목적으로 진로교육실천사례 연구발표대회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회 참가 대상자는 도내 근무하고 있는 초·중등 교원 또는 교육전문직으로 개인분과와 학교경영분과 2개 분야로 나누어 실시하며 학교경영분과는 3인 이내의 공동연구형태로 추진된다.

실천사례 평가는 창의성과 교육적 효과 등의 기준으로 보고서는 물론 면접과 함께 현장을 실사하는 실천중심으로 심사하며 입상 교원에게는 교육감 상장과 연구실적 평정점이 부여된다.

입상자 중 1,2등급 입상자는 전국대회에 출품하며 전국대회에서도 입상한 작품은 교육과학기술부 연구대회 네트워크(http://contest.edunet4u.net)와 커리어넷(종합진로정보망, http://www.career.go.kr)에도 탑재되어 일반화 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도교육청에 의하면 지난 10일(금) 참가신청이 마감돼 10월 13일까지 진로교육실천사례를 보고 받아 오는 11월 초순 결과를 발표하며 전국대회는 오는 12월 29일에 그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