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대추축제 홍보에 적극 나서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탄부면 임한리 솔밭공원일원
2009-04-17 보은신문
오는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탄부면 임한리 솔밭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3회 보은대추축제 홍보전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
보은군은 오는 14일부터 군수 관용차량에 홍보용 스티커를 부착하는 것을 시작으로 차량용 스티커 2000매를 제작하여 직원차량 및 시내버스와 관광버스 등에 배포하고 부착하게 할 계획이다.
올해로 세 번째 열리는 대추축제는 보은대추의 명품화와 청정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개최하는 친환경 농업관광 축제로서 지난해에는 속리IC에서 탄부면 임한리 행사장까지 진입하는 차량들로 북새통을 이루며 연인원 10만 여명이 행사장을 찾는 등 해가 갈수록 보은군을 대표하는 축제로 성장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보은대추는 과일이다’라는 주제로 문화공연, 각종 이벤트, 농촌 체험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보은대추축제가 전국 규모로 자리 매김하기 위해 홍보 스티커를 차량에 부착하는 등 전 직원이 혼연일체가 돼 축제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