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은 정화조 청소의 달

2001-03-17     보은신문
군은 3월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한달동안 단독 정화조 일제 수거의 달로 지정 운영하고 있다.

군은 군내 단독 정화조 3393개소와 오수 처리시설 40개소를 대상으로 이미 정화조 청소와 관련한 안내문을 보내 청소할 것을 독려했다.

또 정화조 청소를 하지 않으면 처리되지 않은 분뇨가 상수원이나 하천으로 흘러 수질오염은 물론 파리, 모기 등 해충번식의 주원이 된다며 정화조 청소에 참여해 과태료나 벌금 처분을 받는 등의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홍보했다.

군 관계자는 욕실의 변기에 자갈 등 절수용기를 사용하고 세차시에는 양동이를 이용한 수건 세차로 물을 절약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