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경영인 군연합회 이웃돕기 성금 전달

2009-04-10     보은신문
지난 3일 한국농업경영인 보은군연합회(회장 김응선)는 3월 돈사 화재로 돼지 700여 마리가 폐사된 탄부면 고승리 임헌관씨를 찾아가 350만원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화재피해를 당한 임헌관씨는 탄부면 농업경영인회장을 역임했으며 농업발전을 위해 평소 많은 후원을 아끼지 않았던 사람으로 알려져 주위에서는 더욱 안타까워하고 있다.
또한 화재로 주택이 전소된 산외면 어온리 송치헌씨에게도 같은 날 성금 50만원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한편 농업경영인 보은군연합회에서는 지난 연말 불우이웃돕기로 1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하였으며, 보은군민장학회에도 100만원을 장학금으로 기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