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블 상차림 교육 향토음식연구회

2009-04-10     보은신문

향토음식의 소득 자원화를 통해 지역 농특산물의 부가가치를 향상하고 조리 전문기술 보급을 통해 보은군의 식문화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용식)는 지난 7일 향토음식연구회 회원 41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농업인 능력개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충북도청 이미영 강사를 초빙해 테이블 데코레이션과 바람직한 상차림에 대한 특강을 실시하고 골드호호바 오일, 라벤더오일, 캬랜듈라 오일을 혼합한 천연비누 제작 실습도 실시하였다.

회원들은 친환경 제품을 생활화하고 속리산을 중심으로 자생하는 산야초를 활용한 효소와 요리개발에 향토음식연구회원들이 앞장서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