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남면 과수작목반, 석회유황합제 자체 생해 보급
2009-03-20 보은신문
회남면 과수작목반(반장 박범선) 석회유황합제를 자체 생산 작목반 회원들에게 원가로 공급하여 농가경영비를 절감하고 있어 농가들로 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회남면 작목반에 따르면 시중 판매하는 석회유황합제는 20ℓ당 3만3천원 이지만, 작목반에서 자체 생산하는 석회유황합제는 20ℓ당 1만원 밖에 안돼 경작면적이 큰 농가는 연간 100만원의 영농비 절감 효과도 있고 잔류되지 않아 친환경 농산물 생산에도 효가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회남면과수작목반은 (주)보은속리산유통회사 설립에 맞추어 전국 최고 품질의 과일을 생산하기 위해 지난 2월 26일에는 농관원 보은출장소 소장을 초청하여 친환경농산물 인증교육과 강원도 과수 작목회 이정재 회장을 초청하여 특강도 실시했다.
박범선 회남면 과수작목반장은 “금년에는 작목반 전 회원들이 친환경농산물 인증 신청을 접수하는 등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