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협회장기 볼링대회 성료
19개클럽 출전, 핫라인A 단체전 우승
핫라인클럽이 단체전과 남자 개인전에서 우승하는 기염을 토하면서 제15회 보은군협회장기 (회장 양승운) 볼링대회가 성료됐다.
지난 8일 태양볼링장에서 열린 대회에는 핫라인클럽을 비롯해 19개 볼링클럽 250여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평소에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냈다.
보은군볼링협회 양승운 회장은 대회사에서 “보은의 볼링은 협회 창립 15년의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지난 제47회 도민체전에서 종합 2위를 차지하는 등 각종대회에서 괄목할만한 성적으로 보은의 명예를 빛내고 있다”며 “군내 볼링동호인들의 화합속에 평소에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 소속된 클럽의 명예를 높여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출전한 동호인들은 팀별로 환호와 탄식속에 매 경기, 매 투구마다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었으며, 대회 종료후 시상식과 경품 추첨이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진행되는 등 성황리에 대회가 막을 내렸다.
이날 대회성적과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단체전 △1위 핫라인A(회장 김창수) △2위 데블스A(회장 추연정) △3위 아사모A(회장 구본행) △4위 화이트핀(회장 박희덕) △5위 스파트A(회장 김기태)
▲개인전(남) △1위 박건석 △2위 추연정 △3위 홍순조
▲개인전(여) △1위 윤춘숙 △2위 우수진 △3위 임순복
▲단게임 하이상 △남자 박호범(258점) △여자 전승자(223점)
▲기타상 △모범단체상 다사랑(회장 심미자) △아차상 스파트(회장 김기태) △화합상 비타민(회장 최화정) △노력상 물망초(회장 신영이)
▲감사패 최경두(태양볼링장 대표)
▲표창장 우수진·윤춘숙·장현숙
▲군대표 선발 △남자 홍종호·전창용·박양욱·박건석·박철희·김기태·김기상·양권호 △여자 우수진·정미연·윤춘숙·김재희·조정희·김도화·임순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