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간 유대강화에 최선 다할 터
고정식씨, 신임 사회단체협의회장에 선출
2009-03-07 박상범 기자
지난 2월23일 보은군 사회단체협의회(이하 협의회)는 대추골가든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고정식 자녀교육발전협의회장을 신임회장으로 선출했다.
더불어 고회장과 함께 협의회를 이끌고 갈 사무총장에 보은청년회의소 박기련 회장을 뽑았다.
신임 고정식 회장은 “단체간의 유대강화를 꾀하고, 지역농산물 팔아주기운동 등 사회단체들이 지역발전에 많은 기여를 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한 단계 도약할 수있는 발판마련” 계획을 밝혔다.
고정식 회장은 자녀교육발전협의회장을 맡으면서 보은지역에서 수능시험이 치러질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해 지난해 그 결실을 맺은 바 있으며, 연송적십자봉사회장, 보은JC 청년회장을 지내면서 지역발전에 많은 기여를 했다.
가족으로 부인 구자순(48)씨와 1남1녀를 두고 있으며, 하얀꽃집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현재 13개 사회단체 전·현직 회장으로 구성되어 있는 사회단체협의회는 1991년 보은지역 4개 라이온스클럽, 자유총연맹, 로타리클럽, 보은JC, BBS의 전·현직 회장들의 모임으로 발족된 단체로 사회단체간의 우호적 관계유지 및 행정부서와의 관계개선 역할을 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