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정기총회 개최
장병만씨 새 탄부면위원장에 위촉
2009-03-07 박상범 기자
지난 2일 바르게살기운동 보은군협의회(회장 곽덕일)가 협의회 회의실에서 2009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곽덕일 회장, 이영자 부녀회장을 비롯한 읍면위원장 및 부녀회장 25명이 참석한 총회에서 2008년도 사업 및 결산에 대한 승인이 있었으며, 2009년 사업계획 및 예산에 대한 의결이 있었다.
2009년도 바르게살기운동의 예산은 지난해보다 750여만원이 줄어든 3천738만원이며, 주요사업으로는 ‘정직한 개인’, ‘함께하는 사회’, ‘협력체 공동체사회’를 이념으로 행복충북만들기 선진생활문화운동, 생활기초질서확립운동, 밝고맑은사회건설운동, 국민화합 새정신국민운동, 불우이웃돕기 등을 추진한다.
또한 임기가 만료된 회장과 감사에 대한 임원선임 안건이 논의되어 참석 위원장 및 부녀회장들의 만장일치로 현 곽덕일 회장과 조강천 감사를 다시 임원으로 선출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 장병만(63, 탄부 성지)씨가 새로운 탄부면위원장으로 위촉되어 곽덕일 회장으로부터 인준서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