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생활개선회 6년째 된장봉사

2009-02-27     보은신문
보은군생활개선회(회장 김영순)는 지난 23일 수한면 후평리 김영순 회장의 집에서 군임원 및 읍면회장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불우이웃돕기 일환으로 장 담그기를 실시했다.
사랑의 된장 나누기 사업은 지난 2004년부터 읍·면생활개선회와 군 연합회 자체회비로 메주를 구입해 장을 담가 숙성 후 연말에 간장과 된장을 읍면별로 독거노인 및 불우이웃에 전달하는 것으로 매년 군내 총 55가구에 지원하고 있다.
한편, 보은군생활개선회는 지역사회 발전의 주체로 발전하기 위하여 중점 실천과제를 발굴 근검절약 및 저축의 생활화, 시장바구니 사용, 쓰레기 분리수거, 농·특산물 직거래, 일감 갖기, 생산제품 홍보, 지역 향토음식 발굴, 봉사활동 등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