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 사우회 회원이며 공무원 사진사랑 회원인 최광선(탄부면 재무 담당 주사)씨가 제 2회 경북 관광사진 공모전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10월27일 까지 사진을 공모해 11월당선작을 발표했는데 최광선씨는 불심이라는 제목의 사진을 제출 대상을 차지한 것.
최광선씨가 출품한 사진 불심은 매년 음력 4월 초파일 하루만 공개되는 경북 문경시 봉암사의 백운대에 위치한 마애보살좌상을 소재로한 작품이다. 최광선씨의 작품은 11월20일부터 26일까지 경주시 소재 청소년 문화관에 전시됐었다. 한편 최광선씨는 지난해 문화원에서 주최한 제 2회 보은 속리산 전국 관광사진 공모전에서도 ‘속리산의 겨울’로 대상을 차지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