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원권역 찾은 도시민들
서울 찜싸 사진동우회, 고택탐방과 함께 전통문화체험
2009-02-13 송진선 기자
한 겨울 농촌체험을 하기 위해 찾은 도시민들로 장안 서원권역이 떠들썩했다.
서원권역 추진위원회는 도농교류 활성화를 위해 지역농산물 판매방법을 모색하고 지역을 활성화 시켜 자립기반을 구축하기 위해도농 교류 행사를 추진 서울 찜싸 사진동우회와 연계 방문교류가 이뤄졌다.
이날 사진동우회 회원들은 장안면 개안리 99칸집을 방문해 고택 탐방과 함께 연만들기 체험, 제기차기 체험, 투호놀이 등 전통 문화 체험을 했다.
특이 사진동우회 회원들은 서원리 황해동에서 열린 지역 윷놀이 행사에도 참석해 자신들이 만든 연을 지역주민들과 함께 날려보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각 마을이장들은 올해 액운 날리고 좋은 일만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연줄을 잘라 몰리 보내고 도 지역화합도 기원했다.
한편 장안면 풍물단원들이 흥겨운 가락을 선보인 가운데 행사를 시작한 마을대항 및 지역내 기관단체 대항 윷놀이에서는 새마을부녀화외 개안리가 각각 1위를 했다.
제공 : 서원권역 사업 추진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