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청댐 효나눔복지센터 가시화
추진위원 위촉장 수여, 연말 준공에 박차
2009-02-13 박상범 기자
회인면에 설립예정인 대청댐 효나눔복지센터가 가시화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9일 회인면 회의실에서 센터 설립 추진위원 위촉장 수여식이 있었다.
이날 위촉된 추진위원은 회인면에서 고상열·김주흥·윤정식·송흠구·강태만, 회남면에서는 이승구·박범선·김진곤·이명길·박범출 위원이며, 군수를 대신해 조항신 건설방재과장이 추진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어 추진위원들은 호선을 통해 효나눔복지센터 추진위원장에 고상열(75, 회인 신문리)이장협의회장을 선출했으며, 제1차 위원회를 열고 향후 추진에 대해 논의했다.
위원회 회의에서는 추진일정상 시급한 문제인 센터건립 후보지를 회인중학교 앞 녹지(회인면 중앙리 2)로 정하고 부지 매입에 최선을 다할 것을 결의했다.
한편 연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는 효나눔복지센터는 총 사업비 21억원을 투입하여 2천㎡(약 600평)의 대지에 건축면적 850㎡(약 260평)의 규모로 지상 2층으로 건립되며, 헬스장, 물리치료실, 문화관, 이·미용실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