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외공연장 설치

뱃들공원 내, 5억 투입 예정

2009-02-06     보은신문
뱃들공원 내에 야외공연을 할 수 있는 무대가 설치된다.
보은군은 국비 1억5천만원과 도비 7천500만원, 군비 2억7천500만원을 들여 현재 뱃들공원 내 야외무대 자리에 무대와 출연자 대기실 및 조명, 기계실 등을 갖춘 무대를 설치할 계획이다.
그동안 뱃들공원 야외무대는 지역의 문화 단체의 공연은 물론 인기 가수들의 공연 등 대형 행사가 진행되기도 하지만 조명, 기계실은 물론 비가림 시설조차 없어 비가 올 경우 악기를 비닐로 덮거나 공연을 하다 중간에 취소하기도 하는 등 큰 불편을 겪었다.
이번 야외공연을 할 수 있는 무대가 만들어 지면 이같은 불편이 없어져 품격높은 다양한 야외공연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