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총연맹 청년회장 이·취임
33대 회장에 강문수 씨
2009-01-23 박상범 기자
강문수(38)씨가 지난 22일 제33대 한국자유총연맹 보은군지부 청년회장에 취임했다.
이날 이·취임식 행사에는 이용희 국회의원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청년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1999년 연맹에 입회하여 이사, 부회장을 역임한 강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1954년 창립된 이래 역대 선배님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타 단체와 견주어 손색이 없는 훌륭한 단체로 성장해왔다”며 “더욱더 단합하고 협력하여 우리가 계획했던 사업들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은군지부 청년회는 2009년 집행부를 회장 강문수, 부회장 김영식·최현림·배관목, 사무국장 박성호, 감사 박춘·김종대 회원으로 구성했으며, 올해 군내 중고등학생 전방견학, 호국영령위령제 등 자유수호의지 실천사업과 사랑의 쌀모으기운동, 장학사업, 선진지 견학 및 문화탐방, 사랑의 음악회 등 복지사업과 길림성 장춘시 군중예술관과 문화교류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표창장 수여와 장학금 전달식이 있었다.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표창 △자유총연맹 총재상 전철우·윤정석 △도지회장상 이창근·김창희 △군지부상 유정환 △경찰서장상 박성호 △교육장상 차세현 △최우수회원상 함만용 △최우수 신입회원상 이기백 ▲장학금 △임정균(동광초 6)△김태선(삼산초 6) △박정연(삼산초 6) △육상열(탄방초 6) △김승준(운천초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