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11시 25분경 보은읍 이평리 군청사거리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보은읍으로 향하던 김모(74, 보은읍)·최모(74)씨 부부가 이모(58, 대전 서구)씨의 카렌스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김씨 부부는 각각 갈비뼈와 발가락이 골절되는 부상을 입고 읍내 모 병원에 입원치료중이다. 현재 보은군에는 2천150여대의 오토바이가 운행중으로 주요 교통수단이 되고 있으며, 이와 관련된 크고 작은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되고 있어 운전자들의 안전운전과 관계 기관의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