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현 농협 보은군지부장 취임

지역농협 지원강화로 조합원 실익 증대 도모

2009-01-09     박상범 기자

“지역농협에 대한 업무지원 강화와 내실 있는 농촌사랑 운동으로 농업인 조합원들의 소득증대를 도모하고, 지역농협을 위한 지원강화 및 최상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

지난 1월1일 농협중앙회 보은군지부장으로 부임한 남성현 지부장(55)은 첫 소감으로 지역농협에 대한 지원을 언급했다.

또한 남 지부장은 “농업과 농촌에 희망을 불어넣어 주고, 농업인의 권익보호를 위하며 농민에게 신뢰받을 수 있는 농협을 이끌어 나갈 것이다”면서 농민 권익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이웃 지역 영동출신인 남 지부장은 충남고와 농협대를 졸업하고 1973년 영동군지부에서 농협생활을 시작해 영동군지부장, 청주 석교동지점장을 거쳐 2008년에는 1급으로 승진하여 옥천군지부장을 역임하였다.

남 지부장은 영동군지부장 재임시절 업적평가 우수 중앙회장 표창과 합병지원 유공 농림부장관 표창 등을 받는 등 강한 책임감과 탁월한 추진력을 바탕으로 농협 내외에서 업무능력을 인정받고 있어 지역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가족으로는 부인 조희숙(56)씨와 2남1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