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이씨 양녕대군파 중양공 소종회

2009-01-09     보은신문

전주이씨 양녕대군파 중양공 소종회가 발족한지 수 십년이 지났으나, 정상적으로 체계를 갖추어 새 임원을 뽑고 제대로 조직을 갖추게 된 것은 이제 3년째를 맞이하게 되었다.

중양공 소종회(회장 이병구)는 계속해서 보은군 내북면 이원리 1반에 위치한 종손댁에서 개최되었지만 전국에서 모이는 종친들의 교통 불편을 감안하여 올해에는 청주시 가경터미널 주변에 위치한 태성정육점 생고기식당에서 지난 1월1일 오전 11시에 개최됐다.

점심식사 후 토의사항에 들어가 중양공의 사초문제와 이장 문제가 대두 되었다.
파별 대표들의 의사를 듣고 개별 의사를 물었는데, 이장하는 방향으로 의견의 일치를 보았다.
이장 시기문제는 결정을 보지 못했다.
매년 1월1일에는 전주이씨 양녕대군파 중양공 소종회가 열린다. 종친들과 술잔이 오가는 모습이 정겨워 보였다,
이병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