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

2009-01-02     보은신문

보은경찰서, 행복한 집에 위문품 전달
지난 12월 30일 보은경찰서(서장 신현옥) 직원들과 행정발전위원회(위원장 조상준) 위원들이 함께 연말연시를 맞아 노인복지시설인 행복한 집(원장 고호근, 내북면 동산리)을 방문했다. 이날 방문에서 경찰서는 금일봉과 쌀 5포대(20kg), 라면 5박스 등 위문품을 전달하면서 시설 관계자 및 노인들을 위로했다.



신용구 씨, 속리산 노인들 거제도 여행지원
지난 12월 18일 속리산면 삼가리에서 농사를 짓고 있는 신용구(61, 경기 수원)씨가 구병리, 삼가2리 노인 45명이 거제도 여행을 다녀올 수 있도록 200만원을 지원하여 이 지역에서 칭찬을 받고 있다.

류관형·승희 부자, 이웃돕기에 200만원 기탁
지난 12월 26일 부자(父子)인 류관형(64, 보은읍 삼산4리)씨와 류승희(34)씨가 보은읍장실을 방문하여 이웃돕기에 써 달라며 총 200만원의 성금을 충청북도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했다.
이 성금은 공동모금회를 거쳐 1월초 보은읍에 배정이 되면 저소득층 1인당 1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탄부면 사회단체, 이웃에게 사랑 전달
지난 12월 24일 탄부면 주민자치센터(위원장 구명서) 회원 22명은 독거노인 12가구에 쌀380kg을 전달하고 위로격려 했으며, 탄부사랑회(회장 구명서)도 불우이웃에게 쌀 400kg를 전달하고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장학금 120만원을 전달했다.

속리산면 사회단체, 이웃돕기 행사 이어져
속리산면에서는 연말연시를 맞아 각급 단체의 이웃돕기 행사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속리산면 청년회(회장 박주영)은 새마을지도자회, 이장협의회, 적십자봉사회 등에 이어 1일 식당운영으로 모은 기금으로 지난 12월 30일 생활이 어려운 48가구에게 쌀 20㎏ 1포와 라면 1상자씩을 각각 전달했다.
또한 자녀가 병원에 입원중인 가구에 30만원, 결식아동돕기로서 중학생 1명과 초등학생 2명에게 각 10만원씩을 전달하고 격려해 더불어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