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요양병원 개원
전문의와 첨단장비로 재활치료서비스 제공
2008-12-26 박상범 기자
한편 지난 11월부터 진료를 시작한 보은요양병원은 225병상 규모의 재활치료 전문병원으로 노인요양병동, 전문재활병동, 치매전문병동, 호스피스병동과 중환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중풍·치매·파킨슨병·척추손상·사지마비 등에 대한 전문적인 재활치료를 하고 있다.
“첨단의술과 정성을 바탕으로 매일 희망을 심는 마음으로 환자를 돌보겠습니다”
2년전부터 충남 천안시와 경기 양주시에서 요양병원을 운영하고 있는 박희석 이사장이 밝힌 병원운영 방침이다.
박 이사장은 요양병원의 개념에 대해 “고령화시대에 맞춘 만성 노인성질환 및 뇌졸중, 고혈압 등의 장기요양서비스가 필요한 환자와 교통사고, 발달장애, 척수손상, 산업재해 등과 같은 환자들에게 재활치료를 집중적으로 실시하여 사회적응을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병원이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박 이사장은 “병원설계시 환자들을 위해 자연친화적인 환경을 염두하고 입원실 로비에서 보은읍이 바라다 보이도록 했으며, 입원환자들 입장에서 사용하기 편리하도록 모든 시설을 준비하고 최고의 재활전문가들로 의료진을 구성해 환자 개개인에 맞는 맞춤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하고 있다”면서 “환자와 가족 모든 분들에게 최상의 만족감을 드리도록 모든 직원들이 한마음 되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