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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다발을 품에 안고 아름다움 연출한 노인대학 제18기 졸업식
2008-12-19 보은신문
지난 12일 금요일 오전 11시, 보은농협예식장에서는 노인대학 제18기 졸업식이 열렸다.
45명의 졸업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졸업식에는 이향래 군수를 비롯해 각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해 졸업을 축하했다.
18기 노인대학 학생들은 가운과 학사모를 쓰고, 제각기 으스대며 졸업식에 참가했다.
남학생 20명과 여학생 25명 등 총 45명의 졸업생들은 서로의 졸업을 축하해 주었고, 졸업생들의 남편과 부인 등 가족들도 꽃다발을 품에 안고와 아름다운 장면을 연출했다.
이날 졸업식에서 11명이 개근상을 받았고, 3명이 공로상을 수상했다.
졸업식이 끝난 후 졸업생들은 기념사진도 찍고, 가족들과 사진도 함께 찍었다.
또한 졸업생들은 추억을 간직하기 위해 동창계를 조직해 두 달에 한 번씩 만나기로 결정했다.
조순이 기자
지난 12일 금요일 오전 11시, 보은농협예식장에서는 노인대학 제18기 졸업식이 열렸다. 45명의 졸업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졸업식에는 이향래 군수를 비롯해 각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해 졸업을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