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산면 남녀 새마을지도자회 불우이웃돕기
2008-12-12 보은신문
속리산면 남·녀 새마을지도자회(회장 윤종준, 전찬매)가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도움을 펼쳐 칭찬을 받고 있다.
속리산면 남녀 새마을지도자회는 지난 11월 김치 담아주기 행사에 이어 어려운 노인을 위하여 도배 및 장판을 해 줘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속리산면 새마을지도자회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정이품송 옆에서 노점상을 하는 시어머니(정연요 94세)와 어렵게 살아가고 있는 상판리 이오순(66세)씨를 찾아 18㎡되는 방의 장판과 도배는 물론 방 정리를 해 주어 두 노인이 보다 깨끗한 환경에서 살 수 있도록 도움의 손길을 펼쳤다.
속리산면 주민자치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는 윤종준, 전찬매 회장은 “더 많은 이웃에게 도움을 주고 싶은 마음이지만 여러가지 여건상 어려움이 있다고 아쉬워하며 주위에서도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만 관심을 갖고 도움의 손길을 펼치기를 바라는 마음이 간절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