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병산으로 나들이 갔어요
2008-12-12 보은신문
지난 5일, 신바람해피통신 기자단과 우리 흙사랑 기자단이 함께 구병산으로 나들이를 갔습니다.
이제야 글을 배우고 있는 우리 흙사랑 글꼬학교 어머님들에게 기자 활동의 기회를 주신 류영우 선생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는 기자활동을 하면서 중학교, 고등학교를 나온 사람들보다도 더 먼저 출세를 했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 흙사랑 글꼬학교 어머님들은 류영우 선생님을 만나게 된 것을 행운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우리 흙사랑 어머님들 한테 희망도 주고, 행복도 안겨 주신 류영우 선생님과 우리 기자들을 구병리로 초대를 해 주신 보은신문 송진선 편집국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구병리에서 정말 멋진 점심이 나왔습니다.
메밀묵에 손두부, 옥수수 동동주까지.
맛있는 점심을 먹고, 사진도 한 장 찍었습니다.
글도 제대로 모르는 제가 기자라는 이름으로 이 자리에 있다는 것은 정말로 큰 행복이었습니다.
신바람해피통신 선배 기자님들도 저희에게 항상 고마운 말씀을 해 주십니다.
한들도 제대로 모르는 임재선의 손을 잡고 항상 이끌어주시는 선배님들.
정말 감사합니다.
임재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