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발전 선도하는 JC 만들터”
보은 청년회의소 이영범 회장
2001-11-24 곽주희
이회장은 “변화무쌍한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회원들의 지도역량 개발을 위한 교육사업을 전개하겠으며, 자매 및 우호JC인 경북 감포 JC와 일본 동백 JC와의 상호교류를 강화해 회원 상호간 우정과 사랑으로 더욱 똘똘 뭉쳐질 수 있도록 내실을 기하겠다”고 강조. 또 “출향인 자녀들에게 고향 보은을 널리 알리기 위해 올해 처음 실시했던 ‘뿌리 찾아주기 운동’행사를 보완하는 등 더욱 내실을 기해 전개해 나갈 계획이며, 지구단위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역설.
동광초와 보은중, 청주 세광고, 충북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남선알미늄을 운영하고 있는 이회장은 지난 91년 보은 JC에 입회해 지도력개발·국제활동 분과위원장, 내무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보은읍 교사리에서 팔순의 할머니와 부모님을 모시고 있는 이회장은 부인 이문옥(35)씨와의 사이에 은지(6)와 현지(4) 예쁜 두딸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