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락회 장학금기탁
2008-11-28 박상범 기자
김권수 회장은 “과거 교직에 몸 담았던 삼락회원들이 지역의 아동들에게 작은 도움이 될까 하는 생각에서 십시일반으로 모아 장학금을 전달하게 되었다”며 “이번 장학금 기탁은 군내 벽지 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시행하게 됐다”고 장학금 전달배경을 설명했다.
전직 교육자 모임인 삼락회 보은군지회는 현재 여성회원 7명을 포함해 4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청소년들의 진로교육과 학부모교육 등 퇴직 후에도 활발하게 교육사업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