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3군 배드민턴대회, 보은2위
2008-11-28 박상범 기자
지난 23일 남부3군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잔치인 제11회 남부3군 생활체육배드민턴대회가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됐다.
남부3군의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경기력 향상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열린 이번 대회에는 300명이 참가해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하면서 열띤 경쟁을 벌였다. 대회결과 영동군이 종합우승을 차지했으며, 보은군 준우승, 옥천군이 3위를 차지했다.
대회를 주관했던 김형수 보은군 배드민턴연합회장은 “이 대회를 통해 인근 지역의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친선을 도모하고 경기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며 “국민체육센터와 같은 좋은 시설에서 도 및 전국단위의 배드민턴대회가 열릴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