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제3회 한마음리그 개최
올해 마지막 축구대회, 10개팀 참가 화합다져
2008-11-28 박상범 기자
지난 23일 제3회 한마음리그를 끝으로 올해 보은군 축구협회 및 연합회(회장 최상열)가 주관하는 모든 대회가 마무리됐다.
군내 10개 조기축구회가 참가한 이날 대회는 한 해를 마무리하는 의미로 성적과 순위를 기록하지 않고 축구 동호회원들과 가족들의 한마당 잔치로 진행됐다.
동광·삼산·보은·한울·군청팀은 A조, 장안·마로·시원·50대·경찰서팀은 B조로 나누어 각 조 풀리그로 경기를 치르면서 축구동호인들의 화합과 친선을 도모했다.
또한 대회를 마치고 보은군 축구연합회와 각 조기축구회장들이 마련한 사과 30박스, 자전거 10대, 가전제품 등 100여점의 푸짐한 경품이 추첨을 통해 축구 동호회원 및 가족들에게 나누어져 환호 속에서 2008년도 모든 대회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