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화로 보는 세상 ⑦건강
2008-11-14 류영우 기자
이번주 수화표현은 건강입니다. 날씨가 점점 추워지고 있습니다. 건강에 특별히 주의해야할 계절입니다. 건강을 위해서라면 꾸준히 운동을 열심히 해야 합니다.
수화에서도 운동하는 모습을 ‘건강’이라는 수화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먼저 오른손을 가슴에 대고 한 바퀴 돌려줍니다. 그리고 양손주먹을 힘 있게 쥐고 마치 아령을 잡고 운동하듯 팔을 아래, 위로 동시에 반복해서 움직여 줍니다. 이 표현은 우리 몸 안에 있는 오장육부가 팔뚝 근육 만큼 튼튼하다는 뜻입니다.
/수화표현: 유영배 보은군보건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