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교육 대상학생, 체험 현장학습

2008-11-07 박상범 기자

지난 4일 특수교육 대상학생 24명이 미원면 낭추골학습원으로 현장학습을 다녀왔다.
보은교육청(교육장 김중규)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시행한 이번 현장학습은 대상 학생들이 직접 보고 들으므로 더 쉽게 배우고 성취감을 기르는 것이 목적이었다.
참가학생들은 이번 학습에서 계곡과 산책로를 걸으면서 여러 종류의 식물들을 보았고, 우렁이와 여러 종류의 물고기 등 수중생물과 애반딧불이서식지, 왕귀뚜라미 등 곤충에 대한 설명을 듣고 관찰했다. 또한 다듬이·도 직접 두드려보고 잔디썰매를 타며 친구들과 차례 지키기 등 놀이의 규칙도 배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