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출신 ,전국체전에서 큰 기여

육상 김미선 선수 8백미터 대회4연패

2008-10-24     박상범 기자

지난 10일부터 16일까지 7일간 여수 진남경기장 등 전남 17개 시군에서 제89회 전국체육대회가 열렸다.
이번 대회에 육상대표 김미선 선수를 비롯해 총 31명의 보은출신 선수들이 충북대표로 참가해 선전을 했으나, 충북은 당초 목표였던 10위를 달성하지 못하고 12위에 그쳤다.

보은출신 선수들의 대회 성적은 다음과 같다.
▲육상 △김미선 800m 금메달(4연패), 1,500m 금메달 ▲복싱 △이옥성 플라이급 금메달 △김재기 라이트헤비급 은메달 △권은상 웰터급 동메달 ▲사격 △신창성·오금표 트렙단체전 동메달 ▲인라인롤러 △강정호·전호식 남고 3,000m계주 동메달 △설재현·설재훈 남일반 3,000m계주 동메달 △이다영 여고 3,000m계주 금메달, 1,500m 동메달 △전소연 여일반 3,000m계주 동메달, 1,000m 동메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