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친선 게이트볼대회

보은읍 우승, 마로면 2위, 삼승·수한면 공동 3위

2008-10-24     박상범 기자
지난 22일 생활체육공원내 전천후 게이트볼장에서 보은군 노인회원 친선게이트볼대회가 열렸다.
내북면분회(분회장 홍순태)가 주최하고 대한노인회 보은군지회(회장 경연수)가 후원하는 이 대회는 각 읍면을 대표하는 2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이며 하루종일 열띤 경쟁을 벌였다.
대회성적은 보은읍분회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마로면분회가 2위, 삼승·수한면분회가 공동3위를 각각 차지했다.
한편 이날 대회는 비가오고 쌀쌀한 궂은 날씨였지만 잘 갖춰진 전천후 게이트볼장에서 열린 덕분에 아무런 문제없이 대회가 진행됐으며, 이향래 군수, 고은자·박범출·이재열 군의원 등이 참석하여 대회를 축하하고 경기를 지켜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