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합기도, 전국대회서 우뚝
삼산초 초등단체 대련 1위, 동광초 송영철 낙법멀리 1위
2008-10-17 박상범 기자
지난 10일부터 3일간 청주유도회관에서 열린 제3회 충북교육감기 전국 청소년 합기도대회에서 보은을 대표해 출전한 청소년들이 놀라운 성적을 거두었다.
삼산초 임현균·김성기·김영동·구진성·윤상인 선수들이 초등단체대련 1위와 초등단체계주 3위를 차지해 단체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었으며, 개인전에서는 윤상인 선수가 낙법멀리부문 2위· 낙법높이 3위·라이트미들 3위를 차지했고 구진성 선수가 낙법멀리 2위, 안혜지 선수가 페더급 2위, 김영동 선수가 낙법멀리 2위를 각각 차지했다.
또한 동광초의 송영철 선수가 낙법멀리 1위·낙법높이 2위·미니핀급 3위, 조희연 선수가 호신술 3위, 신유종 선수가 낙법멀리 3위, 이경준 선수가 낙법높이 3위를 각각 차지했다.
더불어 보은중 안찬우 선수가 핀급 1위, 보은여중 박수정 선수가 헤비급 1위를 각각 차지하면서 보은의 합기도실력을 전국에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