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자, 박물관 다녀왔어요

7일과 8일 이틀동안 자원봉사센터 워크숍 

2008-10-17     보은신문

지난 7일과 8일 1박2일 동안 보은군 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 30여명은 서울국립중앙박물관을 방문하는 등 자원봉사자 워크숍을 가졌다.

이날 자원봉사자들은 서울국립중앙박물관을 방문해 옛날 그릇과 항아리, 다리미, 호롱불 등 우리 조상들의 숨결이 살아있는 유물을 보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박물관 견학을 마친 자원봉사자들은 자원봉사센터 정해자씨로부터 교육을 받았고, 정해자씨는 행사에 참가한 자원봉사자들에게 가을여인과 같다며 칭찬도 해 주었다.

자원봉사자들에게 좋은 말들을 전한 정해자씨는 강의 도중 ‘하하’ 웃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그 모습이 참으로 아름다워보였다.

강의를 들은 후 참가자들은 신사동 시장도 구경을 했고, 다음날인 8일에는 남산을 구경하는 시간도 가졌다.

25년만에 가 본 남산에서의 시간은 정말 재미있었다.
남산을 둘러본 참가자들은 청개천과 청원축제 현장도 들러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박정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