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공수훈자회, 가을 나들이

40여명의 회원과 명성왕후 생가 방문

2008-10-10     류영우 기자

대한민국 무공수훈자회 충북지회 보은군지부(지부장 연규찬)가 지난 6일, 40여명의 회원들과 함께 지역문화탐방 행사를 가졌다.

보훈회관에 모인 회원들은 음성 큰바위얼굴 조각공원과 경기도 여주시 명성왕후 생가, 신륵사, 목아박물관 등을 탐방하며 회원들간의 화합을 다졌다.


연규찬 지부장은 “수확의 계절을 맞아 회원들의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전적지 순례 지역문화탐방 행사를 갖게 됐다”라며 “탐방에 참가한 회원들도 이렇게 좋은 구경은 처음했다는 반응이었고, 현장에서 지역문화를 설명해 준 해설사도 친절하게 대해줘 유익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