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김씨 보은군 종친회 이사회 개최
2008-10-10 보은신문
이날 회의는 김홍태 총무이사의 사회로 진행됐고, 김기홍 회장은 “호주제가 폐지되고, 민법의 개정으로 성, 본을 마구 개정 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우리의 전통 성본 혈족사상과 효 문화는 점점 희미해져가는 듯하여 안타깝다”라며 “그러나 우리 경주김씨는 좀 더 결속하고 화합하여 종친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자”라고 주문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날의 경과보고에 이어 기타 토의사항에서는 오는 12일 대전 뿌리공원에 조성된 경주김씨 상징물 준공식에 참석관계 등을 토의했다.
김광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