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파이터스 야구단, 테크노리그 준우승

1차전에 이어 아쉽게 9대6으로 져

2008-10-10     박상범 기자
보은파이터스 야구단이 대전 테크노리그 준우승을 차지했다.
파이터스는 지난 5일 내북중학교에서 열린 테크노리그 챔피언 결정전 2차전에서 대전블루마린스팀에게 지난 1차전 11대3 패배에 이어 또 다시 9대6으로 지면서 아쉽게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파이터스 강지형 수석코치는 “지난해 준우승에 머문 한을 풀지 못하고 또 다시 준우승을 차지하게 되어 아쉽다”며 “결승리그와 정규리그 4개월 동안 최선을 다해 준 팀원들에게 감사드리고, 열심히 준비해서 내년에는 꼭 우승을 하겠다”면서 준우승을 차지한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