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문화축제 처음으로 했어요!

행사장 주변에 많은 쓰레기들이 발견돼 아쉬워

2008-10-03     보은신문

지난 9월 27일 보은에 있는 청소년 문화의집에서 문화축제 체험을 했다.

먼저 축제에서는 10시부터 시작하고 그 중에서 서바이벌 게임이 있었는데, ‘문은주’ 선생님께서 청소년 문화의집의 소개가 끝나고, 바로 아이들과 형이 서바이벌 게임을 하는 장소에 가서 사람들이 올 때 까지 기다리고 무려 80명이나 되는 사람들이 와서 서바이벌의 주의 점,규칙 등을 듣고 서바이벌을 시작했다.
그리고 서바이벌 게임외에도 체험과 놀이를 했는데, 체험은 대장간 체험, 로켓만들기 체험 등을 했다.
그 중에서 대장간 체험은 가위, 열쇠고리, 호미 등을 만드는 체험을 했고, 놀이는 컵빨리 쌓기, 건빵 빨리 먹기 등을 했다.

놀이에서 이기면 청소년 문화의집에 대한 조그만 책이 선물로 주어졌다. 친구들과 형은 책을 얻기 위해 많은 놀이를 하곤 했다. 그리고 뱃들공원에서는 축제가 진행됐다.

뱃들공원에 물,과자,봉투 등이 많이 떨어져 있었고, 대장간 체험에서는 가위, 열쇠고리, 호미를 만드는데 연기가 많이 났다.
그리고 점심 때는 청소년 문화의집 선생님들이 김밥과 물 등을 나눠 줬다.

서바이벌은 오전 10시부터 시작해 오랫동안 진행했다. 서바이벌을 하는 과정은 연습-대전-패자부활전-결승전 순이었다.

‘로켓만들기’는 로켓을 만들어 발사준비를 하고 발사를 할 때 높이 날아 가서 내려 왔는데, 도로에 주차된 차에 맞을까 봐 조금은 놀랐다.

대장간 체험은 호미, 가위, 열쇠고리를 만드는데 시간이 많이 걸렸고, 가위는 옛날 가위처럼 생겨서 아이들과 형들이 그 가위를 처음보거나 별로 못 봐서 가지고 싶어서 계속 기다리는 형과 아이들도 보였다. 호미는 작고 귀여워서 체험을 위해 기다리는 사람이 많았다.

많은 체험과 놀이에도 불구하고 행사장 주변에는 많은 쓰레기들이 보였다. 쓰레기는 버리지 않았으면 좋겠다.

기다릴 때는 책을 읽거나, 다른 것을 하면 되고, 여러가지 체험과 놀이는 적극적으로 참여 했으면 좋을 것 같고, 나도 청소년 문화의집 축제를 참여하면서 많은 것을 알았다.
/송인별(동광초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