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재가장애인들 남한강 뱃길 여행
2008-09-26 박상범 기자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보은군 노인장애인복지관에서 군내 재가장애인들을 대상으로 ‘남한강 뱃길로 이어지는 쪽빛여행’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재가장애인 및 복지관 이용 장애인 48명과 자원봉사자 9명, 사회복지사 6명 등 총 63명이 참여해 단양, 제천, 충주 일원 등 중원문화를 탐방했다.
18일은 단양 수양개 선사유물전시관, 단양팔경인 도담삼봉, 사인암, 중선암, 상선암, 하선암 등의 뛰어난 경관을 살펴보았으며, 19일에는 충주댐 건설로 수몰위기에 처했던 문화재를 모아 놓은 제천 청풍문화재단지를 둘러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