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인면민 화합잔치 10월 1일 개최

2008-09-26     박상범 기자

오는 10월 1일 회인면사무소 광장에서 ‘제2회 회인면민 화합잔치’가 개최된다.
회인면 이장협의회(회장 우원길)가 주관하고, (주)한화와 대청댐관리단의 후원으로 준비되는 이번 화합잔치는 면민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고 사라져 가는 세시풍속을 재연하며, 지역주민과 출향인의 화합속에 지역발전의 계기가 만들 전망이다.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로 회인면풍물단(총무 홍진원)의 풍물놀이가 시연되며, 세시풍속을 재연하는 민속경기로 윷놀이, 제기차기, 훌라후프, 투호, 400m계주 등의 경기가 면사무소 광장과 회인중학교 운동장에서 펼쳐진다.

또한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주민과 지역에 헌신한 공무원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며, 농사일로 피로에 지친 주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인기가수를 초청하고 푸짐한 경품도 준비해 흥겹고 유익한 한마당 축제를 펼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