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불우이웃 위문

2008-09-19     곽주희

충청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우리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보은군내 사회복지시설, 독거노인, 모부자가정, 중증장애인 등 소외계층에 대한 위문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기 위해 보은군에 1천433만7천500원을 전달했다.

이에 군에서는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군내 사회복지시설 인우원(82명), 성암안식원(50명), 보은의집(62명), 성암홈케어(11명) 등에 1인당 1만원씩 총 205만원의 성인용기저귀, 화장지, 쌀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또한 개인운영신고시설인 효도원(11명), 행복한집(18명)에는 1인당 2만5천원씩 총 72만5천원의 밀가루, 식용유, 쌀, 만두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위로했으며, 읍면별 저소득층 722명(독거노인 346, 소년소녀가장 20, 모자가정 29, 부자가정 24, 중증장애인 209, 차상위계층 94/ 보은 217, 속리산 41, 장안 60, 마로 44, 탄부 34, 삼승 63, 수한 63, 회남 45, 회인 58, 내북 54, 산외 43)에게 1인당 1만6천원의 생필품세트를 구입해 전달하고 위로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