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비전 충북지부 생활비 지원

월드비전 충북지부는 올해 사랑의 점심나누기 시·군 순회 모금 캠페인으로 모금된 후원금 1천300만원을 군에 전달했다.

이에 군에서는 추석명절을 맞아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부양의무자가 있으나 실질적인 도움을 받지 못해 어려운 가정이나 국민기초생활수급자 탈락자 및 부적합자, 기타 생활이 어려운 자 등 각 읍면장의 추천을 받아 총 130명(보은 45, 속리산 9, 장안 7, 마로 11, 탄부 9, 삼승 11, 수한 9, 회남 5, 회인 9, 내북 8, 산외 7)을 선정, 생활비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세대당 10만원씩 개인별 통장으로 지급, 훈훈한 추석명절이 되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