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내 각급학교 급식시설 위생상태 ‘양호’
2008-09-19 보은신문
보은교육청(교육장 김중규)이 식중독 등 위생 및 안전사고 발생방지를 위한 예방활동 강화를 위하여 보건소와 합동으로 군내 학교의 급식시설에 대한 미생물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 검사는 군내 학교 중 자체 조리시설을 갖춘 18개교를 대상으로 급식소에서 주로 사용하고 있는 식판, 도마, 냉장고 손잡이 등 3가지항목에 대하여 실시하였으며, 전체학교 모두 대장균과 살모넬라균이 전혀 검출되지 않았다.
보은교육청은 앞으로도 학교급식 위생·안전관리강화를 통한 식중독 등 위생사고 방지를 위해 학교급식관계자 위생교육, 교육청 학교급식점검단 활동 강화, 불시 축산물 유전자검사 등 지도·점검을 강화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