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한면 농업인단체 연찬회 실시

2008-09-12     박상범 기자

지난 5일 군 농업기술센터(소장 박병욱)가 수한면 회의실에서 이향래 군수, 이영복 도의원 등 기관단체장과 면내 농촌지도자, 농업경영인, 생활개선회, 여성농업인 등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한면 농업인단체 하계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찬회는 회원간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고 농촌의 새로운 희망과 농촌지역의 활력화를 위한 것으로 당면 영농교육, 기관단체장과의 친교시간, 단체별 활성화 방안토의가 진행됐다.

또한 배구, 족구, 공튀기기, 투호 등 체육경기를 함께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수한면 김철종 농업인단체협의회 장은 “농업인단체 회원들이 단합하고 노력해야 농촌이 살 수 있다” 면서 “수한면에서 가장 소득이 높은 채소재배는 물론 축산, 과수, 벼농사 등 복합영농에 힘을 기울여 다함께 어려운 농업여건을 슬기롭게 해결해 나가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