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축제에 갔다 왔어요

우리 고장을 알릴 수 있게 더 많은 축제가 열렸으면

2008-09-12     보은신문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보은읍 신함리에서 한우축제를 했다.

이번 한우축제에서는 전국의 싸움소들이 우리고장으로 모두 모여 소싸움 대회도 열렸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입장권을 사서, 행운의 번호를 추첨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송아지에서부터 한우고기까지 많은 선물들이 추첨을 통해 전달됐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곳도 많았다.

처음보는 악기에서부터 활, 칼 등을 파는 가게도 있었고, 한우축제 현장에 있는 아이들은 대부분 활을 가지고 다니는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한우축제에서는 사람들이 정말 많았다. 사람들이 많아서 물건이나 귀중품 등을 잃어버리면 찾을 수 없을 것 같았다.

내년에도 다시 한우축제를 했으면 좋겠고, 우리의 한우가 맛있다는 것도 이번 한우축제를 통해 알게 됐다.

이번 축제를 통해 우리고장이 전국에 알려지는 기회도 됐다.  

많은 신문과 방송에서 우리 한우축제가 소개됐고, 다른 지역은 물론 다른 나라에서 온 관광객들도 많았다.

우리고장을 알리는 많은 축제가 계속해서 열렸으면 좋겠다.

송인별(동광초 4)